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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제 목 손이 엄청 느리지만 오 원장님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작성자 우진 등록날짜 2024-03-24 15:40:25 / 조회수 : 12,806
  • 저는 아쉽게도 소방안전관리자 교육과 학원일정이 겹쳐서 
    학원을 며칠 못나오게 되는 바람에


    다른 수강생분들에 비해서 연습시간이 몹시 모자랐습니다.
    무려 5일이나 학원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반에서 손도 제일 많이 느린 학생 중 한 명이었던지라
    실제로 3월 24일에 치른 실제 실기시험에서도 가장 늦게 끝낸 사람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험 시작전 주의사항을 들을때 감독관분께서 단자자석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분명 2024년 1회차 실기까지는 단자자석을 허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학원에서는 주구장창 자석을 이용해서 제어반 작업을 해왔고, 단자 자석에 익숙한 저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급한대로 종이테이프를 단자자석으로 갈음하여 침착하게 시험을 치뤄야했습니다.

    가뜩이나 손이 느린데 익숙한 단자자석을 사용하지 못했으니 당연히 패널티가 막심했습니다.

    그렇게 시험시간 4시간 30분중 4시간 15분에 완성 후
    15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부랴부랴 급하게 육안검사를 진행해야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감독관께 불려가서 불합격 사유를 듣는 불상사없이 무사히 최종 합격했습니다.

    연습시간도 몹시 부족하고 손도 많이 느린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훈련을 실전처럼" 이라는 오 원장님의 말씀대로 실제 시험 같은 엄격한 기준으로 진행된 수업, 그리고 오 원장님께 배운 유용한 교육내용 덕분에 실수하지않고 잘 통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은 감점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사실상 없고, 실수로 인한 실격으로 떨어지는데, 

    오 원장님께서는 조금의 실격 사유만 있어도 동작검사를 절대 해주지않으셨고, 실격사유가 되는 모든 실수들을 방지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그렇게 깐깐하고 엄격한 수업내용 덕분에 

    반에서 연습시간도 꼴찌로 가장 적었고
    반에서 완작에 걸리는 시간도 꼴찌로 가장 느렸던 제가

    실제 시험에서 실격사유가 되는 실수들을 저지르지않고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듯합니다.

    약 1달 남짓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합격할 수 있도록 엄격하고 깐깐하게 가르쳐주신
    오유진 원장님과 이동근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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