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수험생은 집에 가셔도 됩니다 !! "

처음에 잘 못들어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 2번 수험생 안계십니까? 2번~" 

손을 들고 감독관님이랑 눈이 마주 쳤고 " 2번 수험생은 그냥 가셔도 됩니다 " 란 말과 동시에 짐을 싸들고 나왔다.

대기실 안에 수험생들의 "와~ 부럽다~" 소리와 수험생들의 부러움을 등뒤로 한채 유유히 대기실을 탈출?! 하면서 전기 기능사

필기 / 실기 과정 약 5개월 간의 여정을 합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 동안 비전공자라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시작을 했었는데..

기본기에 충실하고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고 실수 하지 않는 요령과 방법등을 친철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신 오유진 원장님 가르침 덕분에 필기 / 실기 과정을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기능사 과정을 마쳤으니 1년 뒤에 있을 한 단계 위 전기 산업 기사 시험에 도전을 시작 해 보려 합니다. 

다시 한번 오유진 원장님께 깊은 감사 인사 올리며 한국 전기 기술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