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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제 목 원장님... 저도 합격했어요(기적)!
작성자 효창 등록날짜 2023-08-31 23:28:02 / 조회수 : 65,535
  •  저는 68세로 일년 반전에 서울대학병원 신경과 검진 결과 치매와 파키슨병 전조 증상이 보인다는 판정을 받고

    진료 중에 허물어 가는 자아를 극복하기 위하여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전기에 대하여 배우고 싶은 욕망( 항공사에서 20년 경력으로 전기에 대하여 전혀 일자 무식인임)으로 무모하게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잘못 된 결정과 이해가 안되는 도전에 이렇게 힘든 과정인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필기는 온라인 인강을(두 곳의 유명한 인강) 위주로 공부를 했는데  1차에 한 문제 차로 불합격.....

    다시 도전하는데 한국전기기술학원의 오 원장님의 체계 있는 설명과 이해하기 싶게 풀어가는 문제 해설에 두 눈이 딱 띄었고

    마침 그 때 교통사고로 3박4일 입원하면서 입원실에서 문제집 한권을 독파하며... 문난히 필기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실기는 집에서 연습이  불가하고 반복에 의한 습득이라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주저 없이 원장님께 전화하여 주말 반에 신청하여 강의를 직접 듣고 실기 실습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수정해 주시고 ....   

    모두에게  공평하게 배분하여 지도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또한 합격을 목표로 연습 시간을 자율적으로 배려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막말로 원장님의 지원에 겨워서라도 합격해야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여  합격 소식을 가장 먼저 문자로 전달해 드렸는데 …

    바로 전화을 주시며 저보다 더 기뻐하시는 목소리로 축하해 주셔서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로의 목적에 집착하다 보면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인간 관계가 그대로 살아 있는 현장 있었으며..

    시험 장비를 반납하면서  또 언제나 뵐 수 있을런는지…

    빈말로 다음에 뵙겠습니다 라고 하는 것 보다는 제 생각으로 “ 차후에 가정의 애경사에  꼭 초대해 주시면 그런 기회를 통하여 다시 뵐 수 있도록 꼭 연락 주세요”하고 부탁드리며 학원을 떠나 나왔습니다.

    한국전기기술 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주말 반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 준 김호준/김정구/강인호/조건희 님에게 감사드리며 ,

    외국에 거주하는 자녀분이 한국 방문 중이라서 이번 시험에 도전을 다음으로 미룬 우리의 김경수 선배님…

    다음에 합격의 기쁜 소식 꼭 듣을 수 있도록 응원하며 기원 드립니다. 이번 합격으로 노인성 치매에서 해방되었다고...

    크게 외치며 매일 매일 귀한 하루하루를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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