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간 구성이 잘 되어있다. 이론과 작업형 실기 모두 마스터할 수 있는 시간 구성으로 짧지도 길지도 않으며, 충분히 합격선 정도의 실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타 학원과는 달리 기초부터 밟아가며 연습도면으로 시작을 한다. 이 연습도면이 주회로 작업 속도 감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오유진 원장 선생님과 이동훈 선생님 모두 개인적으로 헷갈리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들을 일일이 알려주셔서 개개인의 약점을 확실히 보완해 주신다. (필자는 이를 통해 접지 및 배관작업 팁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에 D학원의 인강을 잠깐 들어보았던 사람으로서 한국전기기술원이 배는 더 나은 수업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필자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필기면제 검정시험을 보았지만, 다른 선배님들 및 동기들 대부분이 취득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충분히 일리있는 생각이다.

다들 전기기능사 취득에 대해 학원을 고민중이라면 꼭 오기를 바란다.